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
요즘 가장 핫한 제품, 풀리오 광고 한 번쯤 보셨죠?

오래 서있거나, 다리가 붓거나, 알이 자주 생길 때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 기계로 풀어주니 너무 좋아 만족하고 사용 중입니다.
풀리오 종이라 마사지기 리뷰 및 이번 신상 풀리오 VS 와 비교! (내돈내산)
- 목 차 -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
- 풀리오가 인기를 끈 이유
- 신제품 풀리오 V3 차별점
- 살까 말까?
- 6개월간 풀리오 마사지 기계를 써본 소감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
여자라면, 누구나 매끈한 종아리를 만들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매일 걷고 오래 서있는 직업을 가진 여성들에게 종아리 붓기는 평생 풀어야 할 숙제 같은 문제지요. 특히 매일 자리에 앉아 공부하는 학생들은 다리가 퉁퉁 부어 누군가 주물러줬으면 하는 마음이 크기에 품롤러를 이용해 풀리기도하고, 스트레칭도 하지만 시원하게 풀리질 않습니다.
퉁퉁 부은 다리로 다리에 피곤함을 느끼는 사람, 종아리 알로 고민하는 사람에게 종아리 마사지기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템이 되었습니다.


풀리오가 인기를 끈 이유
1. 마케팅의 힘
종아리 마사지기계가 이렇게나 인기를 끌 줄이야. 풀리오의 마케팅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보는 곳마다 광고가 없는 데가 없어요. 풀리오 마케팅팀 대단합니다. 필요 없는 사람들까지도 혹~ 하게 만들어 구매하게 하는 홍보력! 인스타, 블로그, 유튜브, 포털 사이트 곳곳에서 볼 수 있어요. (모델 없이 제품을 키우려면 이 정도 광고는 해야겠죠?)
2. 제품력
풀리오를 써보니 왜 인기가 있는지 알겠더군요. 처음엔 1단계만 써도 너무 아파요. 찍찍이를 다시 풀고 지퍼를 여유 있게 공간을 준 후 사용했어요. 압력이 세니 종아리 알이 뿌셔지겠구나. 하는 광고가 떠올랐습니다. 그만큼 강력한 압력을 자랑합니다. 처음 써보고도 이 제품이 괜찮다. 효과 있겠군. 기대감을 줍니다.
3. 사용 편리성
종아리 마사지기계를 찍찍이로 붙이고 지퍼를 올린 후, 양 옆 버튼만 누르면 되니 너무 편리합니다. 게다가 가만히 앉아서 마사지를 받는 형식이 아닌 돌아다니거나 소파에 누워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편리함이 너무 좋아 풀리오를 구매했습니다. 또한 여행 가방에도 들고 갈 수 있다는 장점이 큽니다. 이동의 편리성을 최고로 뽑고 싶네요. 승무원들이 많이 쓴다고 소문이 났는데 그 이유를 알 것 같아요. 비행기에 오래 서 있으면 다리가 잘 붓거든요. 누구라도 주물러 줬으면 하는 마음이 생기는데 마사지기계를 들고 다닐 수 있다니. 그것도 여행용 가방에 들어가는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해서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풀리오 기존 제품 vs 풀리오 V3
후기를 쓰기 위해 사이트에 들어가 봤더니 신제품이 나왔네요. 역시 마케팅을 잘하는 풀리오 답게 꼭 신제품을 사야 한다고 강조하는 문구가 소비자를 유혹을 합니다. 기존 제품은 오른쪽, 왼쪽을 맞춰 사용해야 하는데 새 제품은 상관없이 써도 된다니, 저도 관심이 갑니다. 또한, 정밀한 컨트롤에 공기압이 더 강해지고, 충전 포트가 편리해졌다는 문구에 마음이 혹합니다. 특히 징징징 하는 소음이 꽤 센데, 그 소음도 줄어들었다고 하니 새 제품을 사고 싶은 충동이 생깁니다.
어떤 사람들은 당근에 기존 제품을 판매하고 새 제품을 구매했다는 자랑글도 올렸더군요. 기존 가격 12900 -> 신제품 159000이니 3만 원 차이로 신상을 사고 싶은 소비자의 심리를 잘 활용했군요. 풀리오. 역시 마케팅의 힘이 대단합니다. 그런데, 12만 원까지는 괜찮은데 15만 원이 넘어가기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하나 따져보니
기존 찍찍이를 붙이고 지퍼를 올리는 버전으로도 충분히 만족하고 있어 새로 출시된 V3를 써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공기압이 더 세졌다고 하지만, 1단계로 충분했기에 더 강력해지고 세밀해진 공기압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지는 않았습니다. 1단계에 익숙해진 분들은 단계를 올려 더 세게, 더 강하게 종아리를 압박해야 마사지를 제대로 받았다고 생각하겠지만, 실제 마사지에서 너무 강한 것은 좋지 않습니다.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적당한 것이 가장 좋습니다.
소음 부분 빼고는 기존 제품에서 리뉴얼되었다고 해도 굳이 바꿀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풀리오를 새로 구입하시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풀리오 V3 신제품을 구매하라고 하고 싶네요. 소음이 적고 충전이 오래가는 장점이 있으니까요.
충전도 사실 큰 관계없습니다. 1주일에 3번~ 4번 풀리오를 쓴다고 했을 때, 1번~ 2번 정도 밤에 충전해 놓으면 충분히 사용 가능했습니다. 또, 처음에는 자주 쓰지만, 사용하다 보면 이런 마사지기계들은 귀차니즘이 발동해 결국 방치애 놓기도 하니 충전 시간이 꼭 길지 않아도 지금도 충분히 잘 쓰고 있습니다.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 살까 말까?
마사지 기계를 자주 쓰실 분
소음이 적은 마사지기계를 원하시는 분
조금 더 세밀한 압력이 필요한 분은
신제품 풀리오 V3 추천!
가성비를 따지시는 분은
기존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계로도 충분히 사용할만합니다.

6개월간 풀리오 마사지기를 써본 소감
지금까지 6개월간 풀리오 마사지 기계를 써보니 다리 잘 붓는 사람에게 이 정도 마사지 기계라면, 홈케어 용으로 적당하다고 판단합니다. 다리가 풍풍 부어 있는 수험생 딸님이 자주 써서 구매한 보람이 있고, 오래 걸어 다리가 피곤한 날 다리 풀기에 너무 좋은 마사지기계입니다.

다만, 조금 더 가격을 주고 발마사지까지 되는 제품을 구매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여행용으로 휴대하는 목적이 아니라면 찍찍이 붙일 필요 없이 발만 쏙 넣으면 되는 안마기(다리 마사지 기계)도 고려해 보세요.
어르신이 쓰시는 코지마 다리 마사지기를 써봤는데, 찍찍이를 매번 붙일 필요가 없는 데다 발까지 마사지를 해줘서 만족스러웠어요. 다만 가격이 풀리오에 비해 2배 이상 비싼 가격이라 가성비를 따진다면 고민이 되는 부분입니다.

잘 알아보시고 현명한 구매 하세요. 제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reveiw'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봇청소기 구입 시 체크 리스트 (1) | 2024.06.17 |
---|---|
다이소 2024 여름, 쿨썸머 시리즈! 품절 되기 전 구매해야 하는 이유! (2) | 2024.06.15 |
4050 중년 여름 패션 "셔츠"를 입어야 하는 이유! (0) | 2024.06.10 |
청소로부터 진정한 해방! 로보락 S8 구입 후기 (0) | 2024.06.09 |
패브릭 쇼파 추천, 관리 편한 ESSA 에싸 쇼파 '실사용 후기' (0) | 2024.06.09 |